제구
산자우리
散子于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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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종묘4131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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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금속, 동합금제 -
크기(cm)
무게: 1.1kg, 높이: 13.5cm, 바닥지름: 14.2cm, 입지름: 16cm, 굽높이: 10.2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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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우리는 조선 왕실 제사에서 사용한 제기 중 하나이다.
우리(于里)는 진전(眞殿)이나 산릉(山陵) 제사 등에 사용한 제기로, 유밀과(油蜜果)인 산자(散子), 다식(茶食), 약과(藥果)를 높이 쌓을 수 있도록 고정시키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 유물은 산자를 고정하는 산자우리로 위·아래가 뚫린 원통형이다. 측면은 위·아래로 파초선형 장식이 있는 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고, 기둥 바깥쪽은 세로로 돌출되어 있다. 상단에 ‘散子’를 음각하여 용도를 구별하였다. ‘산자우리대’와 한 짝을 이루는데, 받침 위에 올려 우리를 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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