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모란도 병풍
牡丹圖屛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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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6433 -
연대
19~20세기 초 -
재질
비단에 채색 -
크기(cm)
가로: 52cm, 세로: 201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모란도 병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모란 꽃송이를 큼직하고 화려하게 그려 만든 모란도 병풍이다.
모란은 크고 화려한 꽃 모양새로 일찍부터 부귀화(富貴花)라는 명칭을 얻어 회화뿐 아니라 건축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식 문양으로 쓰였다. 여러 폭의 화면에 탐스러운 꽃송이가 달린 모란 줄기가 가득찬 그림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장식적인 성격을 강조하였다.
조선 왕실에서는 부귀라는 본래의 상징 의미를 넘어 국태민안, 태평성대의 상징을 담은 모란 그림을 큰 규모의 병풍으로 만들어 가례, 길례, 흉례 등 국가 행사에 두루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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