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책가도 병풍
冊架圖屛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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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6501 -
연대
19~20세기 초 -
재질
비단에 채색 -
크기(cm)
가로: 45.5cm, 세로: 206.5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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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冊架), 즉 서가(書架)와 같은 가구를 중심으로 책, 각종 고동기물(古銅器物), 문방구, 화훼 등을 그린 그림이다.
‘책가’라는 단어는 정조 연간에 시행된 자비대령화원(差備待令畵員) 녹취재(祿取才) 중 문방(文房) 화문(畵門) 화제의 하나로 처음 등장한다.
이 책가도 병풍은 서가에 오직 서책만 쌓아 놓은 형식이다. 서책은 포갑(包匣)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며, 서책 이외의 다른 기물들을 묘사하지 않았다. 책가도는 특히 조선 후기 왕실에서 많이 그렸는데, 주로 임금의 일상 거처에 펼치거나 세자의 거처에 놓아 학문에 힘쓰기를 장려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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