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군안도 병풍
群雁圖屛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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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6556 -
연대
1905년 -
재질
비단에 수묵 및 채색 -
크기(cm)
가로: 427.6cm, 세로: 211.7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군안도 병풍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 말 도화서 화원으로 활동했던 양기훈(楊基薰, 1843~?)이 그린 기러기떼 그림이다.
노안도는 조선 후기에 유행하기 시작해서 근대기까지 많이 그려졌는데, 갈대 ‘노(蘆)’자와 기러기 ‘안(雁)’자가 늙을 ‘노(老)’와 편안할 ‘안(安)’자와 음이 같아 왕실 어른들의 노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제시(題詩)에 의하면 양기훈이 1905년에 고종황제의 노후에 안녕을 기원하며 헌상한 병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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