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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약

호조태환권 원판
호조태환권 원판
호조태환권 원판

의궤

호조태환권 원판

戶曹兌換券原版

  • 유물번호

    고궁2589
  • 연대

    1893년
  • 재질

    금속
  • 크기(cm)

    가로: 15.8cm, 세로: 9.5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호조태환권 원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 최초의 근대화폐를 찍어낸 원판이다.
고종은 1892
(고종 29) 근대적 화폐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신식화폐조례를 공포하고, 인천전환국(仁川典圜局)을 설치하였다. 그와 동시에 신화폐와 구화폐의 교환업무를 담당하는 태환서(兌換署)를 신설하였다. 태환서에서는 호조태환권을 발행하여 구화폐를 회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1893년 50냥권, 20냥권, 10냥권, 5냥권 등 총 4종의 호조태환권을 제조하였으나 운영상의 문제로 발행되지 못했다. 이 원판은 십냥 권이다.

 

관련소장품 : 전환국인 창덕18718 - 전환국은 1883년(고종20)에 설치된 최초의 상설 조폐기관으로 문란해진 화폐제도를 바로 잡고 능률적으로 화폐를 주조하기 위한 개화정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전환국에서 근대화폐를 주조하기 시작했드나 1904년 일본인 재정고문의 건의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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