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철종어진
哲宗御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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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6364 -
연대
1861년 -
재질
비단에 채색 -
크기(cm)
가로: 112.5cm, 세로: 294cm -
지정현황
보물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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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5대 국왕 철종(재위 1849~1863년)의 초상화이다.
철종의 31세 모습을 1861년(철종 12)에 그린 초상으로 주관화사는 이한철(李漢喆, 1808~?년)과 조중묵(趙重默, ?~?)이 맡았다. 공작 깃털이 달린 전립(戰笠)을 쓰고, 가슴과 어깨에 용보가 달린 전복(戰服)을 입고, 교의(交倚)에 앉아 있는 모습의 전신상이다.
화면 우측 상단에 철종의 친필로 “내 나이 31세 초상(予三十一歲眞)”이라고 적혀 있다. 그 옆에는 “철종哲宗 희륜정극熙倫正極 수덕순성粹德純聖 문현무성文顯武成 헌인영효獻仁英孝 대왕大王”이라고 묘호(廟號)와 존호(尊號)가 있는데, 이것은 철종 연간 이후에 적은 것이다.
화재로 일부 손상되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유일한 군복모습의 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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