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장신구
영친왕비 패물보
英親王妃佩物袱
-
유물번호
궁중332 -
연대
-
재질
견 -
크기(cm)
가로: 45.5, 세로: 45.5 | 가로: 36.1, 세로: 39.6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패물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의 장신구는 비단으로 만든 보자기로 싸서 상자에 넣어 보관하였는데 이러한 보자기를 패물보라 한다. 이 보자기들은 다양한 색과 무늬가 있는 단(緞)과 주(紬) 등의 비단으로 만들었다. 겉면에 먹으로 어떤 물건을 쌌는지 적어두기도 하였다.
이 보자기는 직물 두 겹을 맞대어 만든 겹보자기이다. 겉감은 무늬가 없는 송화색 단(緞)이다. 안감은 암팔선문(暗八仙紋)이 배치된 주홍색 견(絹)을 사용하였는데 폭이 짧아 5cm를 덧대었다. 보자기 끈은 무늬가 없는 청색 단이며, 너비 2.2cm, 길이 91cm로 만들어 33cm 되는 지점을 청색 실로 보자기에 고정시켰다. 홍색 두꺼운 장지(壯紙)와 솜이 함께 전하고 있어 솜과 함께 장지로 감싸 보호한 다음 보자기로 쌌음을 알 수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