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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폐비
幣?
-
유물번호
종묘12615 -
연대
-
재질
대나무 -
크기(cm)
세로: 27.5, 가로: 56.0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폐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대나무를 잘게 쪼개서 엮은 장방형의 광주리로 물건을 담는데 사용된다. 《종묘의궤宗廟儀軌》 도설에는 뚜껑이 함께 묘사되었지만 현존하는 예에는 뚜껑이 없다. 신관례(晨祼禮) 때 신위(神位)에 바치는 예물로 안에 흰 모시로 만든 폐(幣)를 담는다. 신주 한 위당 한 필씩 담아 제상 중앙의 양고기 앞에 놓여졌다. 다양한 크기의 비가 존재하는데 용도에 따라 폐비(幣篚), 작비(爵篚), 건비(巾篚) 등으로 분류하여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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