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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비 전행웃치마
英親王妃前香上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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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66 -
연대
-
재질
견 -
크기(cm)
치마 길이: 143, 허리: 94, 허리 너비: 8.5, 허리끈 너비: 10 허리끈 길이: 151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전행웃치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비 · 왕세자빈 · 왕세손빈, 대한제국 황후와 황태자비가 적의(翟衣)나 원삼(圓衫) 등의 예복 차림을 할 때 대란치마 위에 갖추어 입는 세 가닥 치마이다. 앞의 1자락과 뒤의 2자락을 따로 만들어 하나의 허리말기에 이어붙인 형태이다. 앞의 1자락은 직물 3폭을 붙여 만들고, 뒤의 2자락은 각각 2폭을 붙여 만들며 뒷자락이 앞자락보다 길다. 조선 후기에는 치맛자락의 위에서 아래까지 주름을 잡았으며, 중하부에 금사(金絲)를 넣어 짠 스란단이 달려 있다. 스란단의 무늬는 왕비가 용무늬, 왕세자빈과 왕세손빈이 봉황무늬이다.
이 전행웃치마는 호로병과 수자무늬가 배치되어 있는 남색 생고사로 만든 하절기용 웃치마로 좌우자락에 비해 중간 자락이 16cm짧다. 각 자락의 윗부분 너비는 왼쪽부터 33.4cm, 36.2cm, 33.7cm이며 아래 너비는 29cm, 28.5cm, 30.5cm로 점차 작아진다. 각 자락의 옆단은 6.5cm 너비로 하여 공그르기로 마무리한 후 주름을 잡았다. 치마 주름은 겉주름 0.5cm, 안주름 2cm 너비로 허리말기부터 밑단 끝까지 겉자락 32개, 중간자락과 안자락에 31개의 잔주름이 잡혀 있다. 말기 너비는 8.5cm로 백색 수자호로문사로 홑으로 만들어 치마를 연결한 후 뒤에 5.5cm너비의 단을 덧대어 마무리하였다. 말기 끈은 홑으로 만든 후 반으로 접어 말기의 겉에서 고정시켰다. 스란단은 "수(壽)" · "복(福)" · 호로 · 석류 등의 무늬를 편금사로 시문한 직금단(織金緞)이다. 스란단의 너비는 각각 23cm와 14cm이다.
이 전행웃치마는 호로병과 수자무늬가 배치되어 있는 남색 생고사로 만든 하절기용 웃치마로 좌우자락에 비해 중간 자락이 16cm짧다. 각 자락의 윗부분 너비는 왼쪽부터 33.4cm, 36.2cm, 33.7cm이며 아래 너비는 29cm, 28.5cm, 30.5cm로 점차 작아진다. 각 자락의 옆단은 6.5cm 너비로 하여 공그르기로 마무리한 후 주름을 잡았다. 치마 주름은 겉주름 0.5cm, 안주름 2cm 너비로 허리말기부터 밑단 끝까지 겉자락 32개, 중간자락과 안자락에 31개의 잔주름이 잡혀 있다. 말기 너비는 8.5cm로 백색 수자호로문사로 홑으로 만들어 치마를 연결한 후 뒤에 5.5cm너비의 단을 덧대어 마무리하였다. 말기 끈은 홑으로 만든 후 반으로 접어 말기의 겉에서 고정시켰다. 스란단은 "수(壽)" · "복(福)" · 호로 · 석류 등의 무늬를 편금사로 시문한 직금단(織金緞)이다. 스란단의 너비는 각각 23cm와 14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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