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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1153_명성황후 한글편지.jpg

피지초직

명성황후 한글편지

  • 유물번호

    고궁1153
  • 연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22.6,가로: 12.3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명성황후 한글편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한글편지는 주로 문안인사, 집안일에 관련된 조치 등을 하는 데 쓰였다. 명성황후는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안의 일원들과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다. 개인적인 부탁 외에도 왕실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실려 있어 역사적 의미가 매우 높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여 먹이면 좋겠다. 어른도 이변(痍變)이 어려운데 어린것이 오직 괴로워 하겠느냐. 애처롭고 불쌍하여 못내 잊을 길이 없다.일기는 오늘도 매우 차고 비가 내릴 기미가 분명하지 않으니 인근이모두 해를 입었으니[수해(受害)] 매우 민망하다[민연(憫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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