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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당의용 '수복'자 화보문 목판
唐衣用壽福字花寶紋木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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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7737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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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나무 -
크기(cm)
7737-1 가로: 32.0, 세로: 10.5, 높이: 5.5 | 7737-2 가로: 32.9, 세로: 10.3, 높이: 5.5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당의용 '수복'자 화보문 목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당의(唐衣) 소매에 금박을 찍을 때 사용하던 목판으로 2개가 한 벌을 이룬다. 사각형 목판에 문양이 2단으로 배치되어 있다. 윗단에는 '수(壽)'자와 꽃문양, 아랫단에는 '복(福)'자와 반장(盤長)이 교대로 표현되었으며, 위아래에는 각각 석류문양과 선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목판 뒤쪽에 '당의판' 이라고 음각되어 있다. 문양을 찍을 때 목판의 배열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뒤쪽 연결 부분에 '이(二)'자가 반씩 음각되어 있다. 이 목판의 문양과 유사한 형태가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 소장 덕혜옹주 당의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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