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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당의용 '수복'자 화보문 목판
唐衣用壽福字花寶紋木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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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7738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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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나무 -
크기(cm)
7738-1 가로: 27.0, 세로: 9.0, 높이: 5.4 | 7738-2 가로: 27.0, 세로: 9.0, 높이: 5.4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당의용 '수복'자 화보문 목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당의(唐衣) 소매에 금박을 찍을 때 사용하던 목판으로 2개가 한 벌을 이룬다. 사각형 목판에 문양이 2단으로 배치되어 있다. 윗단에는 '수(壽)'자와 꽃문양, 아랫단에는 '복(福)'자와 반장(盤長)이 교대로 표현되었으며, 위아래에는 각각 석류문양과 선문양이 양각되어 있다. 목판 뒤쪽에 '당의매' 라고 음각되어 있고, '뎡유가례시신조' 라는 묵서가 있다. 문양을 찍을 때 목판의 배열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뒤쪽 연결 부분에 '사(四)'자가 반씩 음각되어 있다. 목판 뒤쪽 상단에 '일(一)', '이(二)'자가 반만 음각되어 있는 것을 보아 소매용 목판이 추가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목판의 문양과 유사한 형태가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 소장 덕혜옹주 당의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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