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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원삼용 '수복'자 화문 목판
圓衫用壽福字花紋木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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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7735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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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나무 -
크기(cm)
7735-1 가로: 32.1, 세로: 12.8, 높이: 6.3 | 7735-2 가로: 35.0, 세로: 12.8, 높이: 6.3 | 7735-3 가로: 33.0, 세로: 12.8, 높이: 6.3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원삼용 '수복'자 화문 목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원삼(圓衫) 소매에 금박을 찍을 때 사용하던 목판으로 3개가 한 벌을 이룬다. 사각형 목판의 위아래 가장자리에 선문양이 2줄씩 양각되어 있고 그 안에 수복화문이 2단으로 배치되어 있다. 목판 뒤쪽에 '뎡유신조' 라는 묵서가 있고, '원삼사후' 라고 음각되어 있어 원삼 소매의 뒷부분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문양을 찍을 때 목판의 배열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뒤쪽 연결 부분에 '일(一)', '이(二)'자가 반씩 음각되어 있다. 이와 유사한 문양이 경운박물관 소장 의친왕비 녹원삼 소매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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