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원삼용 '수복'자 도류불수화문 목판
圓衫用壽福字桃榴佛手花紋木板
-
유물번호
창덕7731 -
연대
-
재질
나무 -
크기(cm)
7731-1 가로: 20.0, 세로: 20.4, 높이: 6.8 | 7731-2 가로: 27.0, 세로: 20.4, 높이: 6.5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원삼용 '수복'자 도류불수화문 목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원삼(圓衫) 길에 금박을 찍을 때 사용하던 목판으로 2개가 한벌을 이룬다. 사각형 목판의 위아래 가장자리에는 선문양이 두 줄씩 양각되어 있다. 그 안에는 중앙에 띠 형태로 배치된 도류불수문(桃榴佛手紋)과 여의(如意) · 호로(葫盧) 등의 보배문양을 경계로 위아래에 2단의 수복화문(壽福花紋)이 배치되었다. 목판 뒤쪽에 '뎡유신조' 라는 묵서가 있고, '원삼듕' 라고 음각되어 있다. 문양을 찍을 때 목판의 배열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뒤쪽 연결 부분에 '일(一)'자가 반씩 음각되어 있다. '이(二)'자는 반만 음각되어 있는 것을 보아 길용 목판이 추가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목판의 문양과 유사한 형태를 경운박물관 소장 의친왕비 녹원삼의 길에서 볼 수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