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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원삼용 '수복'자 도류화보문 목판
圓衫用壽福字桃榴花寶紋木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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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7730 -
연대
조선시대 -
재질
나무 -
크기(cm)
가로: 27cm, 세로: 19cm, 높이: 6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원삼용 '수복'자 도류화보문 목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실 여성의 원삼(圓衫) 길에 금박을 찍을 때 사용하던 목판이다. 사각형 목판의 위아래 가장자리에는 선문양이 두 줄씩 양각되어 있다. 그 안에는 중앙에 띠 형태로 배치된 도류불수문(挑榴佛手紋)과 여의(如意) · 호로(葫盧) 등의 보배문양을 경계로 위아래에 2단의 수복화문(壽福花紋)이 배치되었다. 목판 뒤쪽에 '원판' 이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문양을 찍을 때 목판의 배열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뒤쪽 연결 부분에 글자를 반씩 새겨놓았는데, '일(一)'자가 반만 음각되어 있는 것을 보아 길용 목판이 추가로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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