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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 두루마기
英親王周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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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17 -
연대
20세기 -
재질
비단 -
크기(cm)
뒷길이: 118cm, 깃너비: 10cm, 화장: 73cm, 뒤품: 52cm, 고대: 18cm, 진동: 26.8cm, 수구: 23cm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두루마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깃이 곧고 소매가 좁은 형태의 옷으로서 옷자락의 둘레가 트임 없이 두루[주(周)] 막힌 옷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겨울에는 솜을 넣거나 누비로 만들기도 했다. 남성용 두루마기의 경우 양반 이상의 계층에서는 겉옷의 받침옷으로 입고 서민층에서는 겉옷으로 입었으나, 조선 말기인 1884년(고종21) 의복제도 개혁을 통해 신분에 관계없이 흑색 두루마기가 남성의 통상 예복이 되었다. 갓과 함께 착용한다. 개화기 이후 남성과 여성이 두루 두루마기를 착용했다.이 두루마기는 옥색 능화문 숙수(熟素)로 한 홑두루마기로 섶과 무가 넓다. 겉섶의 위는 11.5cm, 아래는 25.3cm이며 안섶의 위는 8.5cm, 아래는 23cm이다. 무의 옆선은 90cm이며 트임은 없다. 겉고름은 너비 8cm, 길이는 96.5cm, 88cm이며, 안고름은 너비 5.5cm, 길이는 63cm, 55cm이다. 보강을 위해 바대를 대었는데 같은 옷감을 사용하였고, 58×11cm 크기의 등바대와 9×9cm의 곁바대를 홑으로 따로 만들어 공그르기로 고정하였다. 아랫단 5.7cm 제물단으로 하였고 겉섶단은 5.5cm, 안섶단은 2.5cm의 덧단을 대어 공그르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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