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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열성지장통기(1책~13책)
列聖誌狀通紀(1冊~13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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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389 -
연대
1758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1, 세로: 32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열성지장통기(1책~13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3책(冊), 활자본(活字本). 1758년(영조34)에 홍계희(洪啓禧) 등이 왕명(王命)에 의해 기왕의 열성지장토이(列聖誌狀通記)에 그간의 변동사항 등을 증보하여 만든 책이다. 열성지장통기는 조선시대 왕실 인물들에 대한 공식 기록들을 모은 책이다. 1758년에 간행된 열성지장통기에는 태조(太祖)의 4대 선조부터 20대 임금인 경종(景宗)과 영조비(英祖妃) 정성왕후(貞聖王后)에 이르기까지의 역대 왕실 인물들의 행록(行錄), 행장(行狀), 지문(誌文), 교명문(敎命文), 옥책문(玉冊文), 사제문(賜祭文), 賜謚誥謚冊文, 애책문(哀冊文), 악장(樂章), 표석음기(表石陰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체제는 권(卷) 수(首)에 영조의 어제소식(御製小識)과 서(序)가 있고, 목록(目錄)·범례(凡例)·본문(本文)·발(跋) 남용익(南龍翼, 1758년)·교정제신명단(校正諸臣名單)으로 되어 있다. 교정제신(校正諸臣)은 홍계희(洪啓禧), 김치인(金致仁), 홍재(洪梓), 윤동승(尹東昇) 윤득양(尹得養), 조숙(趙肅)이다. 본래 22권 14책으로 간행되었으나 이 유물은 제4책(권7~8)이 빠진 상태이다. 제14책 본문 끝에 있는 ‘무인계하운각인 진(戊寅季夏芸閣印 進)’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교서관(校書館)에서 1758년에 간행한 본일 가능성도 있으나 정확한 간행 연대는 미상이다. 연화문 문양판을 찍어 장식한 표지를 사용하고 황색 끈으로 장정하였으나, 제4책은 연속추상무늬가 찍힌 표지가 사용되었다. 표지에 ‘列聖誌狀’이라는 서명과 권수(卷一~十四)가 묵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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