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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난그림

회화

수묵난그림

  • 유물번호

    고궁293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41.7, 세로: 32.6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난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난 그림이다. 종이에 수묵으로 난과 그 곁의 바위를 그렸다. 화면 왼쪽으로 약간 치우친 위치에 난잎과 꽃대를 배치하고 난포기 앞쪽으로 세장(細長)한 모양의 작은 바위를 배치했다. 난잎은 농묵(濃墨)으로 난꽃은 담묵(淡墨)과 농묵을 섞어 표현했으며, 바위는 물기가 적은 담묵의 붓질로 간략하게 윤곽선을 그리고 부분부분 농묵으로 태점(苔點)을 찍어 표현했다. 화면 우측의 여백에 "此是幽貞一雅花……"로 시작되는 화제(畵題)가 3행으로 길게 묵서되어 있다. 묵서와 난 그림 사이의 여백에 백문방인(白文方印) "靜觀"을 날인하였으며, 화면 하단 우측에 "佳惠"라고 쓰고 그 아래에 백문방인 "李方子印"을 찍었다.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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