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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난그림

회화

수묵난그림

  • 유물번호

    고궁290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43.4, 세로: 50.5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난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난 그림이다. 종이에 수묵으로 난 포기를 그렸다. 화면 오른쪽으로 약간 치우친 위치에 전체적으로 부채꼴에 가까운 형태로 여러 갈래의 난잎과 꽃대를 나란히 배치하고 그 아래쪽에 담묵(淡墨)의 묵점을 듬성듬성 찍어 지면을 표현했다. 난잎 표현에는 농묵(濃墨)이 구사되었으며 난꽃과 꽃대는 담묵으로 표현되었다. 화면 좌측 상단에 "一香已足壓千紅"이라는 화제(畵題)를 2행으로 묵서하고 그 우측 상부에 주문방인(朱文方印) "淸樂"을 날인했다. 화면 우측 하단에 "佳惠"라고 쓰고 그 아래에 백문방인 "李方子印"을 찍었다.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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