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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난그림

회화

수묵난그림

  • 유물번호

    고궁289
  • 연대

    1966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3.3, 세로: 43.5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난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난 그림이다. 세로로 긴 종이에 수묵으로 난 포기를 그렸다. 화면 오른쪽으로 치우친 위치에 아래에서 위쪽으로 사선을 이루는 형태로 여러 갈래의 난잎과 꽃대를 나란히 배치하고 그 아래쪽에 묵점을 듬성듬성 찍어 지면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농묵(濃墨)이 주로 구사되었으며 난꽃과 꽃대는 담묵(淡墨)으로 표현되었다. 화면 우측 상단에 백문방인(白文方印) "靜觀"을 날인하였으며, 하단부의 여백에 "丙午秋"라고 묵서한 다음 줄을 바꾸어 "佳惠"라고 쓰고 그 아래에 백문방인 "李方子印"을 찍었다. 병오(丙午)년은 1966년에 해당되며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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