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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난그림

회화

수묵난그림

  • 유물번호

    고궁281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4.3, 세로: 35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난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난 그림이다. 정사각형 종이에 수묵으로 여린 난포기와 그 옆에 있는 바위를 그렸다. 그림의 소재를 화면 좌측으로 치우치도록 배치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여백이 별로 남지 않도록 화면이 꽉 차게 구성하였다. 난잎은 농묵(濃墨)으로, 꽃은 담묵(淡墨)과 농묵을 함께 사용하여 묘사하였으며, 바위는 담묵으로 윤곽과 주름을 그리고 윤곽선 위에 농묵으로 태점(苔點)을 찍었다. 화면 우측의 여백에 "石壽花香"이라는 화제(畵題)를 묵서하고 그 우측에 주문방인(朱文方印) "淸樂"을 날인했다. 화제 아래에 "佳惠"라고 쓰고 백문방인(白文方印) "李方子"를 찍었다.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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