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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회화
수묵채색산수인물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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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80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3.3, 세로: 35.2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채색산수인물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산수인물 그림이다. 종이에 수묵과 채색으로 노을이 진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목동과 소의 모습을 그렸다. 수초가 자라는 강변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소를 타고 앉아 피리를 불고 있는 목동의 모습이 그림의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화면 상단부에는 붉은 해와 그 주변의 불그레하게 물든 하늘이 표현되었다. 전체적으로 하늘색과 녹색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채색이 사용되고 목동과 소의 윤곽선은 묵선으로 묘사되었다. 화면 좌측 하단에 "佳惠"라고 묵서하고 백문방인(白文方印) "李方子"와 주문방인(주문방인) "佳惠"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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