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회화
수묵채색석류그림
-
유물번호
고궁262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1.5, 세로: 64.9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채색석류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석류 그림이다. 종이에 수묵과 채색으로 그려졌으며 액자로 표구되어 있다. 석류 세 알이 달린 석류나무 가지가 오른쪽 위에서 화면 가운데를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뻗어 있다. 석류는 붉은 색과 노란 색을 써서 몰골법(沒骨法)으로 표현하고, 나뭇가지는 갈색으로 잎사귀는 수묵으로 표현하였다. 화면 좌측 상단에 "殼張玳瑁雨中鮮"이라고 묵서되고 주문방인(朱文方印)이 희미하게 찍혀 있는데, 인문(印文) "淸樂"으로 판단된다. 화면 좌측 하단에 "佳惠"라고 묵서하고 그 아래 백문방인(白文方印) "李方子印"을 날인했다.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