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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회화
수묵채색장미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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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33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45.2, 세로: 37.5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채색장미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장미 그림이다. 종이에 채색과 수묵으로 그려졌으며 액자로 표구되어 있다. 화면 오른쪽에 치우치게 장미꽃 가지와 꽃송이, 잎사귀 등을 배치하고 왼쪽에 화제를 적었다. 장미꽃 가지는 화면의 오른쪽에서 가운데를 향해 뻗어 있으며, 붉은 장미와 흰색 장미가 각각 두 송이씩 피어 있다. 흰색 장미는 먹으로 윤곽선을 그리고 연한 청색을 가벼운 터치로 칠하여 표현하였다. 녹색 잎의 잎맥을 먹선으로 표현하였다. 화면 왼쪽 상단에 "四季長春"이라는 화제(畵題)를 묵서하고 백문방인(白文方印) "靜觀"을 찍었다. 그 왼쪽 아래에 "佳惠"라고 적고 백문방인(白文方印) "李方子印"을 날인했다.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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