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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회화
수묵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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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31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44, 세로: 43.5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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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대나무 그림이다.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그림이며 액자로 표구되어 있다. 화면 중앙에 굵은 대 한 그루와 가는 대 한두 그루를 포치하고 우측 하단의 여백에 화제(畵題)를 적었다. 굵은 대는 농묵(濃墨)으로 가는 대는 담묵(淡墨)으로 표현하였으며 가지에 붙어 있는 댓잎들도 농묵과 담묵을 섞어서 표현하였다. 화제는 "新枝承雨露高節閱氷霜"이라고 3행으로 묵서되어 있다. 그 왼쪽 아래에 "佳惠"라 쓰고 바로 옆에 (白文方印) "李方子印"을 찍었다.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號)이다. 그 아래에 아무 내용도 새겨지지 않은 붉은 인장이 찍혀 있다. 우측 상부의 여백에도 주문방인(朱文方印) "淸樂(청악)"이 날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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