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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조각
인장
印章
-
유물번호
고궁216 -
연대
20세기 -
재질
석제 / 기타 -
크기(cm)
가로: 4.2, 세로: 4.2, 높이: 9.2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인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전설상의 동물인 기린(麒麟) 모양의 뉴(紐)를 갖춘 정방형 인장이다. 2점의 재질과 크기, 모양이 동일하며, 인면(印面)에 아무런 내용이 새겨지지 않은 점도 공통적이다. 재질은 돌이며 표면색은 회색과 황갈색 등이 섞여 얼룩덜룩하다. 표면이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다듬어져 있다. 인면은 정사각형이며 측면의 네 면도 사각형이다. 두개의 뿔이 달리고 몸에 곱슬곱슬한 털이 있는 기린의 모습을 비교적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조각하였다. 기린은 다리를 구부리고 비스듬히 앉아 고개를 약간 틀어 뒤쪽을 향하고 있는데, 두 개의 인장을 나란히 놓으면 기린의 자세는 같지만 시선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형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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