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가구
침대
寢臺
-
유물번호
고궁206 -
연대
20세기 -
재질
나무 / 금속 / 철제 -
크기(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침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1901~1989) 여사가 소유했던 가구로 목제 침대 프레임이다. 1인용 침대이며 현재 매트리스는 갖추고 있지 않다. 머리쪽 널판과 발쪽 널판, 그리고 양쪽 측판이 각각 분해되는 형태이다. 머리쪽 널판의 중앙부에 나무로 조각한 두 마리의 봉황 장식이 붙어 있고 발쪽 널판의 중앙부에는 역시 나무로 조각한 무궁화 장식이 부착되어 있다. 봉황 장식과 무궁화 장식 양 옆의 공간은 뇌문대(雷紋帶)를 금박하여 장식하였다. 머리판과 발판의 하단부에 짧은 다리가 부착되어 있으며, 곡선적으로 다듬어진 다리의 끝이 바깥쪽을 향하고 있다. 양쪽 끝에 머리판과 발판에는 측판을 끼워 조립하기 위한 길고 좁은 홈이 각각 두 개씩 마련되어 있고, 측판의 양끝에는 홈에 끼워 맞추기 위한 두꺼운 금속판이 나사못으로 고정되어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