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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열성지장
列聖誌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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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05 -
연대
1719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1.6, 세로: 32.8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열성지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권(卷)10책(冊). 1719년(숙종45) 왕명에 의해 만들어진 열성지장통기(列聖誌狀通紀)의 증보판(增補版)이다. 『열성지장통기』는 조선왕조 역대 왕들의 행록(行錄), 행장(行狀), 교명문(敎命文), 옥책문(玉冊文), 애책문(哀冊文), 악장(樂章) 등을 모은 책이다.『열성지장』에는 목조대왕(穆祖大王)을 시작으로 인현왕후(仁顯王后, 1667∼1701)까지의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이 유물은 금속활자와 목활자가 섞여 인쇄되었다. 각 책 앞표지의 우측 상단부에 그 책에 수록된 글의 주인공인 왕과 왕비를 순서대로 열서해 놓았다. 제3책만 표지의 형태가 다른데, 표제명이 열성지(列聖誌)이며 그 아래 六之七八 책 수가 아닌 권 수를 표기하였고 능화판문양도 육각형무늬이다. 책사(冊絲)도 나머지 9책은 모두 청색 끈인데 제3책만 적색으로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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