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전적
성학십도
聖學十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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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03 -
연대
1744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2.2 세로: 34.6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성학십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책(冊), 목판본(木版本).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이 1568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등극한 선조(宣祖)가 성군이 되기를 바라며 유학(儒學)의 깊은 뜻을 집약하여 10폭의 도식(圖式)으로 그려 설명한 책이다. 책의 앞표지 안쪽 면에 건륭9년(1744, 영조20) 3월 24일 동부승지 권일형에게 성학십도 1건을 국왕이 내린다는 내용이 기록되고 담당 관원인 우승지 홍모의 서압(署押)이 있다[乾隆九年三月二十四日 內賜同副承旨權一衡 聖學十圖一件 命除謝 恩 右承旨臣洪]. 책의 첫머리에 「宣賜之記」가 찍혀 있고 그 아래로 소장인으로 추정되는 「智雲」, 「辛示吉氏」 ,「方圓居士」 그리고 겹쳐 찍혀 인문(印文)이 파악되지 않는 정방형의 인적(印跡)을 포함하여 총 4과(顆)가 사각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성학십도를 임금께 올리는 차자(箚子)가 오고 다음으로 도식과 그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끝에 1681년 10월에 오도일(吳道一, 1645~1703)이 지은 성학십도발문(聖學十圖跋文)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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