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전적
선원계보기략
璿源系譜記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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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00 -
연대
1900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3.3, 세로: 34.2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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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책(冊), 목판본(木版本). 1900년(광무4) 5월에 중교(重校)·보간(補刊)된 조선 왕실 족보인 ≪선원계보기략≫이다. 이 책은 광무5년(1901) 7월 선성군(宣城君)의 종손(宗孫)인 이원기(李源琪)에게 내사(內賜)된 것으로 비서원(秘書院) 승(丞) 홍 모(某)가 내사의 책임 관원으로 적혀 있다. 정조어제서(正祖御製序)·목록(目錄)·총서(總敍)·범례(凡例)·선원선계(璿源先系)·열성계서지도(列聖繼序之圖)·선원세계(璿源世系)·열성팔고조도(列聖八高祖圖)가 제1책에 실려 있고, 나머지 제2책부터 조선왕실의 계보가 실려 있다. 목록이 시작되는 부분에 「欽文之寶」가 찍혀있다. 고종대(高宗代)에 들어 26차로 중교 . 보간되었던 사유가「총서」에 기록되어 있다. 제8책 끝에 1679년 김석주(金錫胄)의 발(跋)을 시작으로 1900년 김학진(金鶴鎭)의 발까지 제신(諸臣)들의 발문(跋文)이 실려 있다. 목조대왕(穆祖大王)으로부터 18대까지의 선대(先代)와 이하 역대 왕의 이름이 인쇄된 부분에는 선홍색으로 물들인 작은 헝겊을 상단부만 붙여 열어볼 수 있도록 글자를 가려 놓았다. 책의 앞표지 우측 상단에 서명과 권수가 묵서(墨書)되었으며, 그 우측으로 각 책의 목차가 열서되어 있다. 내용 중에 역대 왕의 계파가 시작되는 부분 상단에 밖으로 보이도록 붙여 놓은 쪽지에 글씨를 써서 위치를 찾아보기 쉽게 하였다. 책의 밑면에 책 수를 묵서(墨書)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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