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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고경중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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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어제고경중마방

御製古鏡重磨方

  • 유물번호

    고궁173
  • 연대

    1744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2.6, 세로: 34.7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제고경중마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책(冊), 목판본(木版本). 1607년(선조40)에 이황(李滉)이 옛명(銘)·잠(箴) 중에서 수양이 될 만한 것을 뽑아 엮은 것을 정구(鄭逑)가 1744년(영조20)에간행한 책이다. 책머리에 김재로(金在魯)가 쓴 어제고경중마방편제(御製古鏡重磨方篇題)와 영조의 어제어필시(御製御筆詩)가 실려 있다. 본문에는 중국 은(殷)나라 탕(湯)임금의 「반명(盤銘)」과 주(周)나라 무왕(武王)의 「석사단명(席四端銘)」 등으로부터 당송대(唐宋代) 한유(韓愈)의 「오잠(五箴)」 등 23명의 잠·명 76편이 실려 있다. 책 끝에는 고경중마(古鏡重磨)가 자기 수양에 지침이 된다는 내용의 주희(朱熹)의 칠언시(七言詩)와 이황의 해설, 그리고 책의 요지를 밝힌 오언시(五言詩)가 정구의 해설과 함께 실려 있다. 김재로의 제(題)에는 세필(細筆)로 구결(口訣)이 부기(附記)되어 있다. 맨 마지막 2장에는 행서(行書)로 필사한 「柳謙菴遺訣(유겸암유결)」과 「李書九氏秘訣(이서구씨비결)」이 씌어 있다. 앞표지를 청색 모란문 비단으로 장정하였고 장지편(壯紙片)에 예서(隸書)로 쓴 제첨(題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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