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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두륙천선
어정두륙천선

전적

어정두륙천선

御定杜陸千選

  • 유물번호

    고궁172
  • 연대

    1799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2.2, 세로: 33.3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정두륙천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8권(卷) 4책(冊). 정조(正祖)의 명에 의해 중국의 시인 두보(杜甫)와 육유(陸游)가 지은 근체율시(近體律詩) 각각 5백 수씩 1천 수를 뽑아 엮은 책으로 1799년(정조23) 간행되었다. 元·亨·利·貞 4책으로 편찬되었으며, 목록 첫머리에 「奎章之寶」 1과(顆)가 찍혀 있다. 이 유물은 동치(同治)10년(1871, 고종8) 3월 3일에 있었던 삼일제(三日製) 과거시험에서 시문(詩文)으로 차상(次上)의 성적을 거둔 유학(幼學) 정창시(鄭昌時)에게 내려진 내사본(內賜本)이다. 내사의 사유를 앞표지 안쪽 면에 붓으로 기록하였으며, 당시 내사의 책임 관원이었던 규장각(奎章閣) 대교(待敎) 김연수(金演壽)의 착명(着名)도 남아 있다. 매 책 앞표지 우측 상단에 內賜라는 묵서(墨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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