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전적
양현전심록(제4책)
兩賢傳心錄(第4冊)
-
유물번호
고궁155 -
연대
1856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2.1, 세로: 33.9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양현전심록(제4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8권(卷) 4책(冊) ,목판본(木版本). 중국 송대(宋代) 주희(朱熹)와 조선의 송시열(宋時烈)의 봉사(封事) . 주의부(奏議賦) · 시(詩) · 서(書) 등을 대조하여 양현(兩賢, 주희와 송시열)의 심법(心法)이 동일하였음을 증명하려고 엮은 책이다. 정조(正祖)가 1774년(영조50) 동궁에 있을 때 이시원(李始源) 등에게 명하여 편찬케 하였다. 서문에는 회암(晦庵) 주희와 우암(尤庵) 송시열 두 사람이 시간적·지역적·풍속적인 차이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일관된 경지를 보이고 있으며 두 사람의 심법(心法)의 동일함을 말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표제(表題) 아래에 元·亨·利·貞으로 순서를 매겨 놓았으며, 표제의 오른편에 누구의 어떤 글인지를 적어 놓았는데 앞의 두 책은 주희의 글이고 뒤의 두 책은 송시열의 글이다. 마지막 부분에 간기(刊記)에 따르면 이 책은 1856년(철종7년) 4월에 새로 간행된 판본이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