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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대전속록
大典續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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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52 -
연대
1492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1.3, 세로: 32.4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대전속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책(冊), 1492년(성종23) 이극증(李克增), 어세겸(魚世謙) 등이 왕명을 받아 편찬한 법전(法典)의 복각본이다. 첫 장과 마지막 장의 겉표지가 맞닿은 부분에 붉은색 관인(官印)이 날인되어 있다. 표지에 '大典續錄 單'이라고 쓰인 제첨(題籤)이 붙어 있으며 판심의 상단부에 大典續錄이라고 쓴 묵서(墨書)가 있다. 대전속록은 경국대전 이후의 새로운 수교(受敎)와 경국대전 시행에 있어 필요한 규정을 수집하여 편찬한 책이다.1491년(성종22) 편찬에 착수하여 1492년에 끝내고 1493년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내용은 이(吏) ·호(戶) ·예(禮) ·병(兵) ·형(刑) ·공(工)의 육전(六典)으로 나누어져 있다. 대전속록 편찬 뒤에 수교를 정리 . 편찬하여 대전후속록(大典後續錄)을 발행하였으므로 대전속록을 가리켜 대전전속록(大典前續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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