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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경혈도

전적

침구경혈도

鍼灸經穴圖

  • 유물번호

    고궁151
  • 연대

    1726 이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8.1, 세로: 66.9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침구경혈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726년 3월 동경[享保十一丙午歲孟春東都]에서 제작된 목판본 경혈도이다. 일본 유물이며 향보(享保)11년(1726)의 원본인지 복각본(復刻本)인지는 확실치 않다. 한의학에서 경락(經絡)과 경혈(經穴)을 공부하기 위해 구리로 만든 인체 모형인 주조입체(鑄造立體) 동인형(銅人形)을 이용하였는데 제작이 힘들었기 때문에 그림으로 이를 대신하였다. 인체의 앞·뒤·옆면 3장이 1조(條)를 이룬다. 1341년 중국 원대(元代)의 활수(滑壽)가 쓴 십사경발휘(十四經發揮)에 근거하여 기혈이 흐르는 길인 경락(經絡)과 중요한 반응점인 경혈(經穴)을 인체 부위마다 표시해 놓았으며, 척추·늑골과 같은 뼈의 구조까지 부분적으로 표시해 놓았다. 3장 모두 상단에 十四經發揮經絡兪穴骨度之圖라는 제목이 인쇄되어 있으며 그 위 중앙에 종이를 꼬아 만든 고리가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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