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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무원종공신록권
 양무원종공신록권

전적

양무원종공신록권

揚武原從功臣錄券

  • 유물번호

    고궁133
  • 연대

    1728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0.9, 세로: 32.2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양무원종공신록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책(冊), 활자본(活字本). 1728년(영조4)에 일어난 이인좌(李麟佐)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내린 녹권(錄券)이다. 오명항(吳命恒) 등이 왕명에 의해 편찬하였다. 이 유물은 금위군(禁衛軍) 노금석(盧今石)에게 하사된 것이다. 이인좌의 난은 일명 무신난(戊申亂)이라고도 하며, 당시 정권에서 배제된 소론(少論)과 남인(南人) 일부가 무력으로 정권 탈취를 기도한 사건이다. 녹권의 서두에는 대제학(大提學) 윤순(尹淳)이 찬한  "양무토역반교문(揚武討逆頒敎文)"이 실려 있는데, 이는 사건의 개요와 녹훈의 의의를 밝힌 것이다. 이어서 공신의 명단과 등급별 포상규정을 담은 전지(傳旨)가 실려 있다. 말미에는 양무녹훈도감(揚武錄勳都監)의 당상(堂上), 낭청(郎廳), 감교낭청(監校郎廳), 감조관(監造官) 등 관계자를 수록하였다. 만자문(卍字文)이 찍힌 표지로 장정하였다. 별지에 "양무원종공신녹권(揚武原從功臣錄券)"이라는 제명을 인쇄하여 표지에 붙였다. 윤순의 글에 이어 녹권 본문이 시작되는 곳에 관인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 말미의 두 면에도 같은 크기의 관인이 날인되어 있다. 본문 말미에 "양(揚)"자를 별도 인쇄하여 오려붙인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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