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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근사록
近思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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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28 -
연대
1794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2.4, 세로: 34.2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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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卷)4책(冊). 목판본(木板本). 근사록(近思錄)은 중국 송대(宋代)의 학자 朱熹와 呂祖謙이 周溪濂, 程明道, 程伊川, 張橫渠 등 4현(賢)의 제서(諸書)에서 가장 중요한 절목(節目)을 수집하여 1175년에 펴낸 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에 성리학이 수입될 때 근사록도 함께 들어와 간행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유물의 정확한 간행 연대는 미상이나 책의 앞머리에 정조 임금이 1794년(정조18)에 지은 "어제충정공권발수진근사록서(御製忠定公權橃袖珍近思錄序)"가 실려 있다. 만자문(卍字文)이 찍힌 황색 표지에 황색 끈으로 장정하였다. 각 책의 앞표지에 "근사록(近思錄)"이라는 서명(書名)을 묵서하고 원(元), 형(亨), 이(利), 정(貞)으로 권차(卷次)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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