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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정심준 준호구
鄭心浚 準戶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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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22 -
연대
1861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66.2, 세로: 98.6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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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풍(咸豊) 11년(1861, 철종12)에 충청도 회인현감(懷仁縣監)이 회인현 동면(東面) 오동리(梧洞里)에 거주하는 유학(幼學) 정심준(鄭心浚)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이다. 정심준은 고궁119 호구단자상의 호주인 정석문(鄭晳汶)의 손자이며 고궁121 및 고궁123, 고궁124 준호구의 호주와 동일인이다. 이 준호구는 신유년(辛酉, 1861) 호구장적(戶口帳籍)을 등서한 것이다. 정심준 본인에 대한 거주지 나이 본관의 인적사항과 그의 부, 조, 증조, 외조의 4조(祖) 그리고 부인 전주(全州) 이씨(李氏)와 이씨의 4조를 기록하였으며 그에 이어 노(奴) 1구와 비(婢) 1구의 이름 및 생년을 기록했다. 자녀에 대한 내용은 없으며 마지막으로 行縣監이라는 발급자의 직함이 해서(楷書)로 정서되었으며 그 아래 각인(刻印)한 서압(署押)을 먹으로 찍었다. 본문의 끝부분에 회인현감의 인장으로 추정되는 정방형 관인이 1과 찍혀 있으나 날인 상태가 불량하여 판독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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