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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원 용양위 부호군 고신
임무원 용양위 부호군 고신

고문서

임무원 용양위 부호군 고신

林懋遠 龍驤衛 副護軍 告身

  • 유물번호

    고궁114
  • 연대

    1793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77.8, 세로: 56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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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임무원 용양위 부호군 고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건륭58년(1793, 正祖17)[乾隆五十八年 月 日] 임무원(林懋遠)을 절충장군 용양위 부호군과 겸직으로 나주영장[折衝將軍龍驤衛副護軍兼羅州營將]에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발급일은 달까지 명기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고신은 발급한 달과 날짜 모두 기재되어 있지 않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시명지보)」가 찍혀 있다. 뒷면 좌측 하단부에 병조서리(兵曹書吏) 임인묵[兵政吏 林仁黙]이 썼음을 세필(細筆)로 명기하였다. 용양위는 조선시대 중앙 군사조직인 오위(五衛) 중 좌위(左衛)에 해당하는 조직이며, 부호군은 오위에 속하는 종4품 무관직으로 조선후기 5위의 기능이 유명무실해지면서 특별한 직책이 없는 문무관에게 예우로 마련되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영장은 조선 후기 속오군(束伍軍)의 최상부단위인 영의 책임자로서 정3품 당상직(堂上職)이었다. 고신은 조선시대 관리의 임명장으로 국왕이 내리는 4품 이상의 임명장은 교지(敎旨)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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