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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임무원 용양위 부호군 고신
林懋遠 龍驤衛 副護軍 告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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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13 -
연대
1793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77.6, 세로: 55.9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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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58년(1793, 正祖17) 6월[乾隆五十八年六月 日] 임무원(林懋遠)을 절충장군 용양위 부호군과 겸직으로 공주영장(折衝將軍龍驤衛副護軍兼公州營將)에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시명지보)｣가 찍혀 있다. 뒷면 좌측 하단부에 병조서리(兵曹書吏) 임인묵[兵政吏 林仁黙]이 썼음을 세필(細筆)로 명기하였다. ‘영장’은 조선 후기 속오군(束伍軍)의 최상부단위인 영의 책임자로서 정3품 당상직(堂上職)이었다. 고신은 조선시대 관리의 임명장으로 국왕이 내리는 4품 이상의 임명장은 교지(敎旨)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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