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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임무원 무신 겸선전관 고신
林懋遠 武臣 兼宣傳官 告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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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06 -
연대
1790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81.5, 세로: 56.6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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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乾隆)55년(1790, 正祖14) 임무원(林懋遠)을 선략장군 무신 겸 선전관(宣略將軍武臣兼宣傳官)에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총 6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제3항의 먹색이 흐리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시명지보)」가 흐리게 찍혀 있다. 고신이 발급된 달까지는 표시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고신은 발급된 달을 써 넣어야 할 부분이 비어 있다. ‘무신겸선전관’이라는 직함은 현직 무관(武官)으로서 선전관을 겸하는 벼슬이라는 의미이다. 선전관은 문관(文官)이 겸하기도 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을 구별하여 밝힌 것이다. 고신은 조선시대 관리의 임명장으로 국왕이 내리는 4품 이상의 임명장은 교지(敎旨)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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