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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임득호 승정원 우부승지 고신
林得浩 承政院 右副承旨 告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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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92 -
연대
1766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75, 세로: 51.3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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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41년(1776, 英祖52) 6월 20일[乾隆四十一年六月二十日] 임득호(林得浩)를 통정대부 승정원 우부승지로 삼으며 겸직으로 경연 참찬관·춘추관 수찬관(通政大夫 承政院右副承旨 兼經筵叅賛官 春秋館修撰官)에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시명지보)」가 찍혀 있다. 경연관은 조선시대 국왕의 학문지도와 올바른 정치의 강론을 위해 설치한 경연의 관직으로서 학문과 인품이 탁월한 문관 중에 겸직시켰던 명예로운 관직이었다. 참찬관은 정3품으로 중신들 가운데에서 선임하였으며 춘추관 수찬도 3품 이하의 관원의 겸직이었다. 고신은 조선시대 관리의 임명장으로 국왕이 내리는 4품 이상의 임명장은 교지(敎旨)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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