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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윤상흠 전설사 별제 고신
尹商欽 典設司 別提 告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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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87 -
연대
1797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73.6, 세로: 54.3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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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2년(1797, 정조21) 윤6월 29일[嘉慶二年閏六月二十九日] 윤상흠(尹商欽)을 통훈대부 전설사 별제(通訓大夫典設司別提)로 임명하는 내용의 고신(告身)이다. 뒷면 좌측 하단에 세필(細筆)로 명기된 ‘吏〃吳宗瑞’는 이 고신의 작성자가 이조서리(吏曹書吏) 오종서(吳宗瑞)임을 기록한 것이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가 찍혀 있다. 전설사는 조선시대 각종 행사에 사용하는 장막(帳幕)의 공급을 담당하였던 관서이다. 고신은 조선시대 관리의 임명장으로 국왕이 내리는 4품 이상의 임명장은 교지(敎旨)라 하고 자격심사를 거쳐 이조(吏曹)나 병조(兵曹)에서 발급하는 5품 이하의 임명장은 교첩(敎牒)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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