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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검 충무위 부사과 고신

고문서

윤검 충무위 부사과 고신

尹儉 忠武衛 副司果 告身

  • 유물번호

    고궁81
  • 연대

    1740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8, 세로: 54.6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윤검 충무위 부사과 고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건륭5년(1740, 영조16) 윤 6월[乾隆五年閏六月] 윤검(尹儉)을 소위장군 충무위 부사과(昭威將軍忠武衛副司果)로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발급 연월일 오른편 방서(旁書)는 이문학관직은 그대로 수행하고[吏文學官仍資] 군직(軍職)만 선략장군 충무위 부사과로 승급한다는 의미이다. 부사과직은 승문원(承文院) 이문학관 중 1명에게 주도록 되어 있는 군직이었다.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施命之寶」가 찍혀 있다. 이 고신의 특징은 일반적인 고신의 크기의 절반인 문서지에 작성되었다는 점으로 윤검이 이문학관직에 있는 동안 받은 군직 관련 고신인 고궁80~고궁85의 문서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고궁82·고궁83의 고신은 이 문서와 내용이 동일한데 이로써 윤검이 건륭5년(1740) 윤6월과 이듬해(1741) 3월과 12월에 세 차례 충무위 부사과에 임명되었음을 알 수 있다. 고신의 상단과 우측에 황갈색 얼룩이 약간 있으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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