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100%
고문서
윤검 용양위 부사용 고신
尹儉 龍驤衛 副司勇 告身
-
유물번호
고궁79 -
연대
1739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79.3, 세로: 53.9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윤검 용양위 부사용 고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병조(兵曹)에서 건륭4년(1739, 영조15) 3월 3일[乾隆四年三月初三日]에 내린 국왕의 명을 받들어 같은 달에 유학 윤검(尹儉)을 과의교위 용양위 부사용(果毅校尉龍驤衛副司勇)으로 임명하는 고신(告身)이다. 5품 이하의 관원에게 발급하는 고신은 교첩(敎牒)이라고도 부른다. 발급사유는 그가 이문학관부군직을 수행하였기 때문인데 발급 연월일의 표기 오른편에 세필(細筆)로 명기되어 있다[吏文學官付軍職事承 傳]. 왼편 연호(年號)와 숫자 사이에 ｢兵曹之印｣이 찍혀 있다. 문서 말미에서 당시 병조참의(兵曹參議) 유수(柳綏)의 친필 착명(着名)을 확인할 수 있다. 용양위는 조선시대 중앙군사조직인 5위의 하나이며 부사용은 이 5위의 9품 말단직이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