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제구
향로 뚜껑
香爐(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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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19579 -
연대
조선 -
재질
금속 / 동합금제 -
크기(cm)
높이: 9.5, 지름: 16.2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resources/gogung/images/board/img_opentype01.jpg)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향로 뚜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향을 태운 연기로 천상(天上)의 혼(魂)을 내려 모시는 의식에 사용하는 제기의 뚜껑이다. 뚜껑의 중심부에는 사합여의문 받침 위에 사자형 손잡이를 얹었다. 뚜껑은 2단으로 구획하여 문자 문양을 배치하였다. 손잡이 주변 사방에는 "壽", "福", "康", "寧"의 네 글자를, 네 글자의 사이에는 각각 "卍"자문을 투각하였으며, 그 아랫단에는 팔괘문을 둘렀다. 뚜껑의 구연부는 전을 둘렀다. 향로는 향을 태운 연기로 천상(天上)의 혼(魂)을 내려 모시는 의식에 사용하는 제기이다. 신관례(晨祼禮)때 초헌관(初獻官)은 향로에 향을 세 번 나누어 사른다. 몸체에는 ‘만(卍)’자 무늬와 용을, 세 개의 다리에는 귀면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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