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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책
숙종조 국조보감
肅宗朝 國朝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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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종묘14548-6 -
연대
1909년 -
재질
지 /금속 / 동합금제 -
크기(cm)
가로: 24.8, 세로: 17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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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肅宗)의 『국조보감』6책 중 6책이다.
『국조보감』은 조선시대 역대 왕의 업적 가운데 모범이 될 만한 일을 모아 해당 왕별로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이 판본은 1909년 순종 대에 만들어 종묘에 봉안하였던 것이다. 순종은 1909년 헌종·철종 두 임금의 국조보감을 새로 만들고, 태조·정조 두 왕을 황제로 추존하면서 기존의 내용을 수정하여 태조부터 철종까지 국조보감을 완성하였다. 종묘 봉안건 국조보감은 권 차가 연결되지 않고, 각 왕대별로 책을 편찬하여 봉안하였기 때문에 사고 분상건 등 다른 국조보감과 체제 및 구성이 다르다. 권 차 대신 ‘太祖一’, ‘○○二’ 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일반 서책과 달리 의궤와 같은 형식으로 장황하고 제책하였으며, 순종은 대한제국 황제국임을 상징하기 위해서 이전에 봉안되었던 국조보감의 표지를 황색 비단으로 하고, 책머리를 금색 철제로 편철하여 다시 봉안하였다. 판본은 지질이 다른 두 종이에 새로 인출한 부분은 금속활자인 임진자로, 이전에 봉안되었던 부분은 그대로 목판본으로 편찬되어 두 판본이 혼합적으로 구성되었다.
편저자: 李德壽 撰, 鐵裝 六冊 中 六冊(木版本, 壬辰字 혼입), 황색비단장황, 적색비단피휘, 변철(넝쿨문), 국화동 5개, 四周單邊, 半葉匡郭: 24.0x17.0cm, 24.8x17.0cm, 有界, 10行 18字, 上內向二葉花紋魚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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