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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청동등잔대
靑銅燈盞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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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381 -
연대
조선 -
재질
금속 / 청동제 -
크기(cm)
높이: 21.8 , 지름: 9.9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청동등잔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청동제 등잔대이다. 등잔대와 받침, 등잔 고정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등잔대는 불꽃모양으로 추정되는 장식이 있고, 받침과의 고정못은 3개, 고리와의 고정못은 2개로 연결되어 있다. 청동 등잔은 둥근 모양이며 아래로 갈수록 좁아진다.
* 1991년 6월 경기도 부천시 중구 일대에서 도로확장공사로 인한 화유옹주(和柔翁主, 1741∼1777년)와 창성위(昌城尉) 황인점(黃仁點)의 묘 이장 시 출토된 부장품(副葬品)으로 8대 종손인 황선욱씨가 기증했다. 화유옹주는 영조의 10번째 딸로 모친은 귀인조씨이다. 남편 황인점은 1751년 화유옹주와 혼인하여 창성위가 된 후 중국 청나라를 사은사(謝恩使) 일행으로 다녀오기도 했다. 무덤에서 출토된 소형 자기 그릇들은 중국 경덕진(景德鎭)에서 제작된 것으로 이때 가지고 온 것으로 추전된다.
* 황선욱 기증 화유옹주 묘 출토유물: 궁중359~388, 창덕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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