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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선원계보기략 제6책, 제8책
璿源系譜紀略 第6冊, 第8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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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3860-6, 8 -
연대
조선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제6책 가로: 24.4, 세로: 35 / 제8책 가로: 24.4, 세로: 35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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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선원계보기략 제6책, 제8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6책: 선원계보기략은 국왕의 내・외자손을 6대까지 조사하여 기록한 조선왕실의 족보이다. 숙종대에 처음 간행되어 새로운 국왕이 즉위할 때마다 보간(補刊)하였다. 이 책은 서뇌(書腦) 하단에 ‘공팔(共八)’이라 적혀 있어 8책이 완질임을 알 수 있으며, 정조의 어제서(御製序) 내용과 간행 형식 등을 종합해 볼 때 1783년(정조 7) 이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6책에는 중종・명종의 내・외자손록이 수록되어 있다. 권10에 중종의 자녀 9남 11녀의 후손을(55면), 권11에 명종의 자 1남(1면)을 수록하였다. 왕위 계승자를 서두에 기록하고 있는데 중종의 계승자로 인종과 명종을 순차적으로 기록하고 있고, 명종의 계승자로 선조를 기록하고 있다. 푸른색 사직 표지 왼쪽에는 ‘선원계보기략 육(璿源系譜紀略 六)’이라 쓴 흰 사직 표제 제첨(題簽)이 붉은 변란과 함께 붙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선조조자손록(宣祖朝子孫錄)’이라 쓴 사직 목차 제첨이 붉은 변란과 함께 붙어 있다. 본문의 내용으로 볼 때 제6책과 제7책의 목차 제첨이 바뀌어 붙은 것으로 보인다. 포각(包角)에는 ‘선원계보기략 육(璿源系譜紀略 六)’이라 묵서되어 있다.
제8책: 제8책에는 원종・인조・효종・현종・숙종・영조・진종・장조・정조의 내・외자손록이 수록되어 있다. 권13에 원종의 자 4남의 후손을(8면), 권14에 인조의 자녀 6남 1녀의 후손을(6면), 권15에 효종의 자녀 1남 7녀의 후손을(4면), 권16에 현종의 자녀 1남 3녀의 후손을(2면), 권17에 숙종의 자녀 6남 2녀의 후손을(2면), 권18에 영조의 자녀 2남 12녀의 후손을(3면), 권19에 진종의 무자녀를(1면), 권20에 장헌세자의 자녀 5남 3녀의 후손을(2면), 권21에 정조의 원자 1명(1면)을 수록하였다. 왕위 계승자를 서두에 기록하고 있는데 원종의 계승자로 인조를, 인조의 계승자로 효종을, 효종의 계승자로 현종을, 현종의 계승자로 숙종을, 숙종의 계승자로 경종과 영조를, 영조의 계승자로 진종을, 진종의 계승자로 정조를, 정조의 계승자로 원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장헌세자의 계승자는 기록하지 않았다. 정조의 자손록 뒤에는 김석주(金鍚胄, 1634~1684), 이의현(李宐顯, 1669~1745), 윤순(尹淳, 1680~1740), 서명응(徐命膺, 1716~1787), 이복원(李福源, 1719~1792) 등의 발문 총 10건이 차례로 수록되어 있다. 푸른색 사직 표지 왼쪽에는 ‘선원계보기략 팔(璿源系譜紀略 八)’이라 쓴 흰 사직 표제 제첨(題簽)이 붉은 변란과 함께 붙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원종조자손록(元宗朝子孫錄)・인조조자손록(仁祖朝子孫錄)・효종조자손록(孝宗朝子孫錄)・현종조자손록(顯宗朝子孫錄)・숙종조자손록(肅宗朝子孫錄)・영종조자손록(英宗朝子孫錄)・진종조자손록(真宗朝子孫錄)・장헌세자자손록(莊獻世子子孫錄)・당저자손록(當宁子孫錄)’이라 쓴 사직 목차 제첨이 붉은 변란과 함께 붙어 있다. 포각(包角)에는 ‘선원계보기략 팔(璿源系譜紀略 八)’이라 묵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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