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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백자청화등나무무늬합
白磁靑畵藤文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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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87 -
연대
근현대 -
재질
도자기 / 백자 -
크기(cm)
전체높이: 15.1, 몸체 입지름: 22.4, 몸체바닥지름: 11.9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자청화등나무무늬합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대형의 청화백자 합이다. 합신(盒身)의 구연은 직립한다. 상부에서 단을 이루며 수직으로 내려오다 저부에서 둥글게 줄어드는 기형이다. 굽 가까이에 다시 단을 이루며 굽으로 이어진다. 굽은 외경하는 수직굽이다. 합 뚜껑의 윗면은 대체로 편평하며, 중앙에 넓고 편평한 동그란 꼭지가 달려 있다. 문양은 청화로 장식하였다. 뚜껑의 꼭지 윗면에 오얏꽃(李花)을 그렸다. 뚜껑 저부 단과 합 상부 단에는 구불구불한 파도 형태 선을 돌리고그 선을 따라 꽃잎을 상하로 배치하였다. 뚜껑과 합에는 등나무 가지를 X자 형태로 연결하여 시문하였다. 가지 사이에는 등나무 잎과 줄기, 넝쿨을 장식하였다. 합 저부에는 연판문을 시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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